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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제도입니다. LH 청년 매입임대주택 제도소개, 입주대상 및 소득 자산 기준, 최대 거주기간, 임대조건입니다.
LH에서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제도에 대한 소개, 소득 자산 기준, 최대 거주기간, 임대조건 등을 정리해 드립니다.
LH 청년 매입임대주택 제도소개
LH 청년 매입임대주택이란 주거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청년을 위하여 공급하는 주택입니다.
또 다른 제도로 LH 청년 전세임대주택 제도가 있는데, 전세임대주택 제도는 청년층(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으로 19세~39세)의 일반 전세주택 대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기존주택을 전세계약 체결하여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조금 더 쉽게 말씀드리면,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의 전세 임대를 돕기 위해 자격요건이 충족된 신청자 중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사람(대학생, 취업준비생)이 거주할 지역을 물색하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정책입니다.
이에 반해 LH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LH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주택을 아예 매입해서 대상자들에게 공급하는 주택입니다. 어떤가요? 생소하지만 참 괜찮은 제도 같지 않나요?
관련된 공고문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다음 사진은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고문을 일부 캡처한 것입니다.
LH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대상 및 소득 자산 기준
LH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입주대상은 "무주택 요건 및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고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미혼 청년"입니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사람
대학생(입학 및 복학 예정자 포함)
취업준비생(고등학교 · 대학교 등을 졸업 · 중퇴 2년 이내인 미취업자)
소득 자산 기준은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있는데
1순위 : 생계·주거·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중 하나에 해당
2순위 :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 국민임대 자산기준 충족
3순위 : 본인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 행복주택(청년) 자산기준 충족
입니다.
LH 청년 매입임대주택 최대 거주기간
LH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최대 거주 가능기간은 10년입니다. 기본적으로 2년 계약이지만, 요건 충족 시 재계약이 무려 4회까지 가능합니다. 그래서 최초 2년 + 추가 재계약 4회 하니까 최대 10년이 가능합니다. 만일 입주 후 혼인한 경우에는 계약 추가를 5회 더 제공하기 때문에 최대 20년 까지도 마음 편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LH 청년 매입임대주택 임대조건
LH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임대조건은 1순위와 2, 3순위로 나누어집니다.
앞서 소득자산기준에서
1순위는 "생계·주거·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중 하나에 해당"되는데, 이 경우 보증금 100만 원, 임대료 시중시세 40%입니다.
소득자산기준의 2순위와 3순위는 보증금 200만 원, 임대료 시중시세 50%입니다.
어떤가요? 대단히 매력 있지 않나요?
어제인 2024년 10월 8일 헤럴드경제를 보니
"약 21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24년 2차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에 당첨된 이모(26)씨는 서울에 있는 회사에 취직이 확정돼 출퇴근, 주거비 문제 등이 막막했는데, 매입임대주택 제도로 한시름 덜었다며 비슷한 처지의 청년들이 주변에도 많은데 청년 대상 주거 정책이 확대돼 더 많은 이들이 수혜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라는 기사내용이 있습니다.
기사제목이 ‘역세권 월세 30만 원·10년 거주’... LH 청년매입임대주택 인기이유"이니 정말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괜찮은 제도 같습니다.
그리고 LH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시기는 분기별입니다. 즉, 3, 6, 9, 12월이니 관련 공고문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